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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태후' 촬영 후에도 팔 깁스…송혜교와 종방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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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양의 후예'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신인배우 이유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방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중기와 송혜교는 수수한 차림에도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송중기는 촬영 종료 후에도 여전히 팔에 깁스를 착용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11월 '태양의 후예' 액션 장면 촬영 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과 팔에 깁스를 착용하는 전치 8주에 해당하는 부상을 당해 촬영을 전면 취소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그러나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송중기는 작품에 대한 책임감으로 2주 만에 촬영장에 복귀, 촬영과 치료를 병행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100% 사전제작과 톱스타 송중기와 송혜교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극 중에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소화한다. 내달 24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