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황정음이 2월의 신부가 된다.
황정음은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리고 공개 열애 이후 한 달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상당히 빠른 결혼 결정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게 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연예 활동 중에도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준 예비 신랑의 따뜻한 진심에 반했다. 또 새해를 맞아 양가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공개 열애인 만큼 빨리 부부의 연을 맺길 권하신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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