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스타'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연기파 배우 4인방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태는 "5살이다. 책 못보게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들 자랑인데 무언가를 보면 다 외운다. 얼마 전에 유치원에서 러시아어를 한다고 전화왔더라"며 "애가 동영상을 보는데 보면 다 외운다더라. 어느날은 아랍어를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정태는 "실제로 보니까 진짜 아랍어더라. 많은 사람들이 언어 영재라고들 하더라"며 으쓱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