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순정'이 개봉 전 전국 6대 도시를 찾아가 쇼케이스를 열고 영화팬을 만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주연배우 도경수와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등 영화 속 오총사가 모두 참석한다. 배우들은 '순정' 촬영장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12일 순천·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대전, 19일 대구·부산, 22일 서울로 이어진다. 좌석 예매 오픈 시간은 오는 8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littlebigcinema)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다. 2월 24일 개봉.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