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SBS플러스 '스타그램'을 통해 1년 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4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세은은 최근 진행된 '스타그램' 녹화에서 숨겨왔던 메이크업 실력으로 뷰티 고수 임을 증명했다. 이세은은 '남심 저격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뷰티 방송인 황소희와 메이크업 대결을 펼쳤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남심을 저격하는 메이크업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 이세은은 콧대를 짧게 해 어려 보이게 하는 팁을 직접 시연을 통해 선보이고 그 과정에서 민낯을 스스럼없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그램'은 손담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MC로 나서며 장도연, 스테파니 리, 주우재, 황소희, 수경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토탈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