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2016년 빨간 원숭이 해를 맞아 '2016 레드 몽키스(Red Monkeys) 패키지'를 오는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한강과 아차산에 둘러싸인 객실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조식, 그리고 실크스크린 김건주 작가와 워커힐이 콜라보레이션한 '워커힐 빨간 원숭이 쿠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 타입은 객실에 따라 두 가지.
먼저, '헬로 몽키스!(Hello Monkeys!)' 패키지의 경우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더글라스 하우스'에서의 '더글라스 룸' 1박과 빵·시리얼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브렉퍼스트를 포함한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커피와 티를 무료로 제공하는 전용 라운지가 있다. 가격은 16만 3800원부터이다. '웰컴 몽키스!(Welcome Monkeys!)' 패키지의 경우 호텔 본관 딜럭스룸 1박과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 조식이 포함된다. 가격은 22만4800 원부터다. 두 패키지 모두 2인 기준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실크스크린으로 유명한 김건주 작가는 라코스테(LACOSTE), 탐스(TOMS) 등의 유명 의류 브랜드를 포함해 쉐보레 광고 영상에서도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백팩 가방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와 함께 아트워크 전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02)2022-0000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