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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추격전 최고 클래스 등극…"안 놓쳤으면 0.5부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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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의 '무도 공개수배' 특집에서 광희를 놓친 형사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말미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추격전 후일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형사2팀의 한 형사는 추격전 초반 광희를 놓친 기억을 떠올리며 "내가 광희를 놓침으로 인해서 뒤에 장면이 나온 것 같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다른 형사는 "너는 (광희) 놓치고 조용히 좀 해라"라며 핀잔을 줬다.

그러나 이 형사는 "광희를 잡았으면 프로그램이 3시 돼서 다 잡고 끝났다. 0.5부 정도 나간다"며 "내가 광희를 만들었다. 추격전 최고의 클래스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유재석은 "광희가 첫 추격전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며 "우리도 괜한 걱정을 했다"고 극찬했다. 하하는 "광희의 재발견이다. 하드캐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광희는 "사실 추격전을 하기 전에 '마지막 기회다'라는 댓글을 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