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하니 장동민 나비
새해 첫날부터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장동민-나비에 이어 JYJ 김준수-EXID 하니가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장동민은 2015년 마지막 커플이 됐다. 장동민은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에서 "나비와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나비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 쑥스럽다. 잘 만나고 있는 거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새해 첫 아침에는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가 6개월째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이브도 함께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김준수 측도 이를 발빠르게 인정하고 나섰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는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준수와 하니는 2016년 첫 연예계 커플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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