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동엽 결혼 축하에 '수줍 미소'…"빛이 난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동엽이 내년 3월에 결혼하는 김정은을 축하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MC 신동엽은 김정은을 본 후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이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경 역시 "빛이 난다"고 말했고, 이에 김정은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날 김정은은 대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펼쳐진 '2015 MBC연기대상'은 신동엽, 이성경이 사회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