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명작을 영화화한 '어린왕자' 개봉에 맞춰 한정판 '어린왕자 드립커피키트'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린왕자' 콜라보레이션 '드립커피키트'는 영화 속 대표 캐릭터인 어린왕자와 여우의 뒷모습을 담은 전용 머그컵과 드립백 3종으로 구성된 팩으로, 할리스커피 제조 음료나 베이커리를 1만 2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3천9백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단, 개별 구매는 불가하다.
이 키트에 포함된 드립백은 '어린왕자 스페셜 블렌드'와 '플라워브리즈 블렌드', '스모키브라운 블렌드' 총 3종으로, 특히 '어린왕자 스페셜 블렌드'는 영화 속 어린왕자의 순수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달콤하고 산뜻한 산미의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스페셜 블렌딩 했다.
또한 함께 구성된 '플라워브리즈 블렌드'는 브라질과 에티오피오산 원두를 블렌딩해 견과류의 고소한 단맛과 산뜻한 신맛을, '스모키브라운 블렌드'는 브라질과 과테말라산 원두를 블렌딩해 다크초콜릿의 달콤쌉싸름한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영화 '어린왕자'는 프랑스의 소설가 앙투안 드 생떽쥐베리의 1942년 작품으로 전 세계 250개의 언어로 번역돼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명작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원작에 대한 사랑과 헌사를 바치는 영화로 지난 12월 23일에 개봉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