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이 좋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9일 열린 왓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샤들리나 에릭센 등 교체 멤버들이 6점을 받은 것에 비해 좋은 평가다. 스카이스포츠는 베르통언과 다이어, 로즈 외에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모두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1점을 부여했다. 이 사이트는 해리 케인에게 7.8점을 매겼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