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토종 주득점원 김정은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올해 연말 복귀도 어려울 것 같다.
박종천 KEB하나은행 감독은 26일 우리은행전을 앞두고 "김정은은 무릎 통증이 조금 남아 있다. 올해 복귀는 힘들 것 같다. 내년초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김정은이 빠르면 내년 1월 2일 KDB생명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했다. 무리시킬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포워드 김정은은 이번 시즌 2경기에 출전, 평균 12.5득점을 기록했다.
KEB하나은행은 25일 현재 8승7패로 3위를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