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이 다음 달 5일 컴백을 앞두고 세리,우희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오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앨범 'Naturalness'의 우희, 세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우희와 세리는 지난 앨범 'Joker'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과시했다. 우희는 거리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느낌의 하얀색 코트와 베레모를 쓴 우희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붉은 머리를 늘어뜨린 채 하얀색 니트를 입은 세리는 청순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앨범은 4월 'Joker is alive' 앨범 이후 약 9개월 만의 새로운 앨범으로, 기존 앨범에서 보여준 섹시 콘셉트와는 색다른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포인트이다. 4인조로 재편된 만큼, 콘셉트나 음악적인 분위기의 새로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많은 팬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 멤버의 사진들도 궁금증을 자아내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달샤벳은 다음 달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