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원준, 최윤이가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한다.
23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 가상 부부로 활약한 김원준 최윤이가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김원준, 최윤이는 지난 7월 '남남북녀'에 합류한 이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아름다운 모습으로 작별을 고하고자 하차를 결정했다.
'남남북녀'는 당분간 양준혁-김은아, 이종수-한예진 두 커플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남남북녀'는 앞으로 다가올 통일의 모습을 남한 남편과 북한 아내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그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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