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성주가 EBS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급회는 23일 김성주가 지난 여름부터 출연한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프로그램 출연료 전액을 화상 입은 아이들을 위한 치료비와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지난 2013년에도 농심라면 CF 출연료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년소녀가장돕기에 기부한 바 있다.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주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사랑의 축구대회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은 초등학겨 1학년 아이들의 1년을 관찰,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녹여낸 프로그램이다. 김성주는 연말 시상식 MC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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