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천이슬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출발 드림팀' 천이슬이 뜀틀에 대한 공포심을 뛰어넘었다.
20일 KBS2 '출발 드림팀2'는 6주간의 머슬퀸 특집 3번째 편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으로 방송됐다.
이날 천이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공포감이 심했다. 약간 여고괴담처럼 뜀틀이 빰빰빰 오는 느낌"이라고 걱정했다.
천이슬은 실전을 앞두고도 "그 벽이 앞에 딱있는데 공포감이 장난 아니었다"라고 떨었다.
하지만 천이슬은 자신의 연습 최고 기록인 1m50cm을 거침없이 뛰어넘은데 이어 연습 때도 해보지 못한 1m70cm마저 성공, 감격에 겨워했다. 여홍철 감독도 뛰쳐나와 함께 기뻐했다.
이날 '출발 드림팀2'의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에는 여홍철 팀으로 천이슬 김지원 에이지아 지수(타히티) 서율(베리굿), 유옥렬 팀으로는 허민 양정원 김연정 곽민정 송보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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