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2년 연속 1000만대 이상 판매를 전망했다.
18일 토요타에 따르면 토요타·다이하츠공업·히노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6년 글로벌 생산·판매 계획과 올해 글로벌 생산 판매 예상치를 분석한 결과, 올해 글로벌 생산과 판매 예상대수는 각각 1012만5000대, 1009만8000대로 집계됐다. 생산은 3년 연속, 판매는 2년 연속 1000만대를 돌파한 수치다.
또한 토요타는 내년 글로벌 생산 및 판매계획은 각각 1019만6000대, 1011만4000대로 예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