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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렌즈’ 박준형 데니안, 숨 막히는 뒤태 노출…하지만 앞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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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민 아이돌' god 박준형과 데니안의 굴욕샷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 STAR <더프렌즈 인 치앙마이>(이하 '더프렌즈')에서는 태국 전통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은 god 박준형, 데니안 그리고 오타니 료헤이의 아찔한 뒤태에 이은 반전으로 얼굴 굴욕샷이 가감 없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세 남자의 지못미 얼굴 굴욕은 짚라인 도전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태국 밀림 속에 자리잡은 짚라인에 도전했는데 본격적인 시작 전, 제작진은 이들에게 "곳곳에 카메라가 숨어있다. 짚라인을 타고 내려갈 때 베스트포즈를 취한 1등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짚라인 종료 후 이들이 찾아간 곳은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태국 전통 마사지샵. 베스트포즈 1등 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바로 태국 전통 마사지였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1등 박준형은 행복한 표정으로 즐겁게 장난을 쳤지만 그런 박준형이 부러운 데니안, 오타니 료헤이는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마사지를 받지 못하는 데니안이 "부럽다, 대리만족이라도 해야겠다"며 억울한 모습을 보이자 박준형은 맏형으로서 큰 아량을 베푼다. 제작진에 모두 함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 것. 맏형의 배려에 감동한 데니안, 오타니 료헤이는 빨리 마사지를 받고 싶다며 탈의실도 들어가지 않고 현장에서 옷을 훌러덩 벗기 시작해 스태프를 폭소케 했다.

마사지를 위해 상의를 탈의하고, 아찔한 뒤태를 공개한 이들은 숙련된 전문가들의 마사지 솜씨에 "뭉쳤던 근육이 다 풀린다, 좋다, 최고다"를 연신 외쳤다.

하지만 이들의 훈훈하고 탐나는 뒤태와는 달리, 마사지 침대 구멍으로 드러난 이들의 얼굴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밑에 카메라에 비친 표정 어떡하느냐. 그런데 정말 시원해서 도저히 표정을 참을 수 없다"는 데니안의 걱정처럼, 카메라에 비친 이들의 표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함께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 때 꽃과 같았던 전직 아이돌의 얼굴마저 웃음거리로 전락시켜버린 마사지 침대의 위력을 놓친 시청자들은 오늘(17일) 밤 10시 K STAR에서 재방송되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 STAR <더프렌즈>는 우리가 몰랐던 의외의 절친 스타들이 보여주는 리얼한 여행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더프렌즈> 7번째 시즌의 여행 장소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태국 치앙마이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