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올 여름 설립된 신생레이블 빌리빈뮤직이 오는 20일 홍대 벨로주에서 레이블 설립을 기념하는 론칭콘서트를 개최한다
앨범 제작및 콘텐츠 개발, 신인 뮤지션 발굴을 목표로 설립된 빌리빈뮤직은 현재 스타쿠킹버그, 달어쿠스틱, 비상9, 연애할시간 등이 소속돼 있다.
팟캐스트 '빌리빈라디오'도 제작중인 빌리빈뮤직은 내년에는 페스티벌 기획까지 준비중이다.
빌리빈뮤직의 김병헌 대표는 "이번 레이블콘서트는 자체적으로 우리끼리 론칭을 기념하는 파티에 가까운 가족적인 공연이 될 것 같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은 뮤지션들이지만 자축하는 의미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빌리빈뮤직은 론칭콘서트를 시작으로 2016년 뮤지션들의 싱글앨범, 미니앨범 및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