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저스틴 비버와 코트니 카다시안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작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들은 "심각한 사이가 아니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6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와 코트니 카다시안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15세 연상연하인 저스틴 비버와 코트니 카다시안은 지난 11일 LA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파티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목격자는 저스틴 비버와 코트니 카다시안은 파티 내내 떨어지지 않았고 테라스에서 함께 담배를 피웠다는 것. 또한 두 사람은 파티 도중 함께 사라지기도 했다고 보도해 열애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을 아는 지인들은 본격적인 열애가 아닌 그저 가벼운 사이라는 것. 코트니 카다시안의 지인은 "코트니 카다시안은 저스틴 비버를 단지 '귀여운 남자친구' '재미있는 소년'이라 생각한다. 저스틴 비버와 관계를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지인은 "두 사람이 파티에서 함께 사라져 한 방에 있었지만 수다를 떨거나 각자 친구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데 집중했다. 저스틴 비버가 가족들에게 코트니 카다시안을 소개할 때도 그저 친구의 개념으로 소개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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