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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시 피처럼…'가짜 처녀막' 제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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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성들을 위한 '처녀성 위장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 화제다.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의 한 업체가 판매중인 '가짜 처녀막'이 중동 처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이 업체는 붉은 색 분말이 들어있는 제품을 여성이 주요부위에 삽입후 성관계를 가지면 혈액처럼 보이는 액체가 흐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체는 이 제품의 가격이 수 만원에 불과해 400만원에 이르는 처녀막 재생 수술을 대체할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언론들은 최근 중동국가에서 온 난민들이 독일 등 유럽 여러 나라로 유입되면서 '가짜 처녀막' 제품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수적인 중동사회에서 혼전 성관계는 불명예로 간주되고 있으며, 심지어 '명예살인'까지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같은 '가짜 처녀막' 제품은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져 중동국가로 반입된 바 있다.

당시 중동 여러나라에서 제품의 수입금지와 함께 업자들에게 사형 선고를 해야한다는 여론이 들끓자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경제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