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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홈, 유아 침대가드 사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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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건수는 약 7만4600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가정'으로 전체 사고의 5만364건(67.5%)을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간이라 여겨지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실내환경의 개선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물품에 대한 보호자의 관리강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영아기의 주요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가정 내 사고비율 중 침대, 소파 등 가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2754건(43.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 중 침대 관련 사고가 의자, 탁자로 인한 사고에 비해 약 3배 높은 수치(34%)를 나타내고 있고 80% 이상이 만 6세 이하의 영·유아 사고로 침대 모서리에 베이거나 침대에서 떨어져 뇌진탕과 골절로 이어지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스페인 브랜드 베이비홈의 침대가드 '사이드'는 아이가 잠자리 도중 침대에서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아이의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타사 제품보다 훨씬 넉넉한 142㎝ 길이로 아이를 침대에서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매트리스와 침대 사이에 고정시키는 형태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유럽풍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상은 아이 방 분위기를 살려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준다.

㈜이폴리움이 전개하는 베이비홈은 내 아이를 위해 최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품질과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여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를 통해 현재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베이비 안전 및 발육용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베이비홈 제품은 디밤비몰(www.dibambi.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