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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3일 KCC전, 인천나은병원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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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13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전을 '인천 나은병원 데이'로 지정해 관중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권 및 밴드 세트 등 약 1500만원 상당이다.

애국가는 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이 직접 부른다. 하헌영 병원장은 평소에도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한다는 후문. 시투는 나은병원과 제휴사인 유림약품 고종원 대표가 참여한다.

인천나은병원은 올 시즌 전자랜드의 유니폼 광고 협찬사이자 공식 지정병원이다. 또 WKBL에도 광고협찬과 공식 지정병원으로 계약했고 작년에는 인천 SK 프로야구단 광고협찬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천시 나은병원배 축구대회 주최, 인천태권도협회 광고협찬 및 의료지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공식지정병원 계약, 송도센트럴파크수영대회 의료지원, 여자프로축구 의료지원, 인천국제복싱대회 광고협찬 및 의료지원 등 스포츠 분야에 제휴 및 광고협찬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나은병원은 1989년 개설해 인천의 중추적인 대형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했다. 600여명의 임직원 근무하는 등 규모면이나 의료의 질적인 면에서 양질의 의료시스템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인천지역 최우수 의료기관으로서 객관적인 신뢰도를 입증했다. 더불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000평 규모의 지안건강증진센터를 개설했고 최상의 의료수준과 최신의 의료장비시설을 갖춘 의학연구소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나은병원은 본원 500병상 증축과 함께 인천 최초 화상센터를 오픈해 진료의 폭을 넓히고 보다 빠른 치료와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나은병원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일 맞트레이드한 허버트 힐과 리카르도 포웰 선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