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한 남성이 호텔 프론트의 여성 직원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남성의 아래 부분. 푸른색 재킷을 입은 남성의 하체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다.
이를 두고 '하의를 입지 않았다'와 '살색 레깅스를 입었기 때문에 생긴 착시 효과'라는 두 가지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하의 실종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남성이 신발을 신지 않았다", "확대해보니 다리 털이 그대로 보인다" 등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북적거리는 호텔 로비에서 만약 하의 실종인 상태로 있었다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을 것", "신발을 신지 않은게 아니라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제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