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MV 촬영 중 잠든 태연-서현 모습 공개...격한 애정 표현은 '덤'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 멤버 티파니가 태연과 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티파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다 잠든 멤버들. 태연아, 서현아 고마워. 너희들이 없었으면 끝내지 못 했을 거야"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곤히 잠이 든 태연과 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티파니는 이들의 모습과 함께 태티서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따.
앞서 태티서는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Dear Santa'를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Dear Santa'는 따뜻한 발라드와 R&B 선율이 잘 어우러진 도입부에 이어,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팝, 스윙재즈 등이 메들리처럼 진행되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인상적인 곡으로,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담아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태티서는 4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