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님과 함께2' 김숙이 가상남편 윤정수에 앞치마를 선물했다.
3일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 시즌2'(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김숙 부부와 기욤-송민서 부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이날 첫 만남을 가진 송민서에게 앞치마를 선물했다. 이에 기욤은 손수 송민서에게 앞치마를 매주며 다정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김숙은 윤정수에게도 선물을 했다. 송민서와 같은 스타일의 앞치마였고, 기욤은 "윤장금같다"며 추켜세웠다.
기욤-송민서 부부는 윤정수-김숙 부부에 커플 속옷을 선물했지만, 윤정수-김숙 부부는 계약서상 커플티를 입을 수 없다며 "태워라"라며 기겁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 김숙이 선물한 앞치마에 팬티만 입고 있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대면식을 가지게 된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과 '실제 커플' 기욤 패트리-송민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