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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이 생각 중?"…'응팔' 류준열, 아련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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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의 아련한 눈빛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3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눈이 많이 오네요. 다들 옷 따스히 입으셨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창가에서 눈이 오는 밖의 풍경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에서 덕선(혜리)를 짝사랑하는 정환 역을 맡은 류준열은 아날로그 시대 '순정남'의 면모를 드러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