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유쾌한 2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공개된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황치열, 김세황 여덟 형님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스터는 '아는 형님'들의 '사소한 인생백서'의 콘셉트로 제작됐다.
메인포스터와 두 번째 포스터에는 '사랑받고 싶은 형 강호동' '골미남 서장훈' '호동이 밥 김영철' '동네 욕받이 이수근' 등 각자의 캐릭터가 부연 설명되어 있다. 특히 미남 막내라인 역시 '슈퍼 정력왕 김희철' '섹시한 촌놈 황치열' '예능 예비군 민경훈' 등의 별명이 붙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번째 포스터에는 커플 컷으로 다정한 느낌을 더했다. '절친' 강호동과 이수근은 코믹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강호동은 '모든 질문에 답 하겠다'는 듯 자신만만한 표정. 서장훈은 큰 키로 동갑내기 친구 김영철을 꼭 끌어안고 있으며, 음악으로 하나 된 김세황과 김희철, 막내라인 민경훈과 황치열이 꽃미모를 뽐낸다.
여운혁 CP와 강호동의 재결합, 강호동의 JTBC 첫 진출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아는 형님'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jtbcbros)와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jtbcbros)을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으며, 그 중 선정된 질문은 출연진이 직접 방송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첫방송은 5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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