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당초 예정됐던 연탄 나르기 행사는 폭설로 인해 취소됐지만, 두산 베어스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연탄 5000장을 기증했다. 이번 활동은 보다 뜻 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두산 베어스는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좌석나눔 초청행사', '재능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