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요리전문점 국수나무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16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3일 국수나무를 운영중인 해피브릿지협동조합에 따르면 2012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상생을 추구하면서 매년 20% 정도의 가맹성장률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수나무의 메뉴와 본사에 대한 가맹점주의 만족도도 높아 업계의 관심도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국수나무는 11월 말 기준 421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에 있다.
국수나무는 HACCP 인증 제품 사용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매장에서 모든 메뉴를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는 것이 국수나무의 스토리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