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과 김창렬의 진실공방이 치열하다.
김태현 측은 "김창렬이 2012년 12월 28일 서울 강남구 돼지구이구이 음식점에서 김태현에게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뺨을 수차례 가격했고, 이를 멤버, 소속사 관계자, 음식점 직원 등 많은 사람이 목격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창렬이 "간 적도 없다"고 했던 노원구 음식점은 강남구 음식점과 이름이 같아 "오보"라고 전했다.
김태현 측은 또 "연습생 시절 연봉 900만 원을 받았다"며 "김창렬이 원더보이즈 멤버들의 급여 통장과 카드 등을 사전 설명 없이 유용했다"고 말했다.
이름없는 신인에서 김창렬 피소사건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샤이타운뮤직 측은 "악의적인 청구에 관하여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한 것으로서 아무런 불순한 의도도 없는 것"라며 "노이즈 마케팅이나 합의금을 노린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여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