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유재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 중에도 모니터 뒤에서 박수와 응원을 해주심에 감동. 왜 유느님 유느님 하는지 알 것 같다. 내 딸 금사월. 유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재석과 윤현민, 백진희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윤현민과 백진희에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함을 드러냈고, 백진희는 양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전인화의 수행비서, 기이한 행동을 하는 화가로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됐다.
유재석의 '내 딸, 금사월' 깜짝 출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이뤄졌다. 유재석은 당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경매 최고가인 2천만 원에 카메오 배우로 낙찰됐다.
한편 유재석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내 딸, 금사월'에도 출연, 톱스타로 등장해 1인 3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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