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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최고 시청률 8% 까지 치솟아…역시 연우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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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연우 장우람 조길원이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부른 장면이 '히든싱어4' 김연우 편 '최고의 1분'으로 나타났다.

21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김연우 편이 분당 최고 시청률 8%까지 올랐다. 평균 시청률은 6.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로 '히든싱어4'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본 부분은 마지막 4라운드 곡인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김연우와 모창 능력자 장우람 조길원이 부르는 장면이다.

방송 이후에는 김연우의 곡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 약 10년 만에 순위권에 오르는 음원 역주행이 일어났다.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11월 23일 기준)에는 2006년 1월에 공개되었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 33위 오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보컬의 신' 김연우와 다섯 모창능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이별택시'를 시작으로, 2라운드 '여전히 아름다운지', 3라운드 '나와 같다면', 4라운드 '사랑한다는 흔한 말'로 경합을 펼쳤다. 김연우는 1라운드에서부터 1표 차이로 탈락을 면하며 진땀을 흘렸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김연우는 62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11월 28일 밤 11시에는 '히든싱어4' 임재범 편이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