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테파니가 춤 솜씨를 뽐내며 맛 표현을 해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는 오늘(토)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은 '중식 세계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중식 요리들이 선보일 예정.
스테파니는 "너무 맛있게 생겼다"며 진생용 파의 '깐풍기'에 급 관심을 보인다. 이어 애교로 시식을 얻어낸 뒤 "이 맛을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고 섹시한 춤으로 보여드리겠다"며 화려한 춤 사위로 맛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봉선 역시 "이 깐풍기는 스테파니의 춤처럼 우아하고 고급진 맛이다"라고 덧붙여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갑작스런 스테파니의 아름다운 춤 사위에 수제자 셰프들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석천은 "스테파니 그만 쳐다보시고 요리에 집중하세요"라며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 방송은 김소희 셰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더한다. 그녀는 퓨전 중식인 'XO소스 광어찜' 요리를 선보이는 가하면 중식 대가들의 요리에 날카로운 평을 해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후문. 또 '깐풍기', '마파두부' 등 친숙한 음식부터 '위샹러우스', '캐슈넛새우' 등 다소 생소한 음식까지 요리가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중화대반점'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