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5'에 대한 관심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SBS는 첫방송 당일인 오는 22일 오전 11시 'K팝스타 시즌5 D-DAY'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을 위해 지난 시즌 K팝스타의 주역이었던 '케이티김', '정승환', 박지민', '이진아'가 오랜만에 함께 뭉쳤고, 전현무의 진행으로 세 명의 심사위원 과 'K팝스타'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정승환, "아픈 고통을 참아내며 열심히 피부과를 다닌다!"
지난 시즌의 준우승자 정승환이 피부 미남이 되어 돌아왔다. 오디션 참가 당시 19세 고등학생이었던 정승환은 앳된 얼굴에 여드름 흔적이 눈에 띄었었다. 그러나 지난 15일에 열린 'K팝스타5 D-DAY' 녹화현장에 나타난 정승환은 잡티가 사라진 말끔한 피부로 나타났다. 이를 본 MC 전현무가 피부에 대해 칭찬하자 "피부과에 열심히 다니고 있다. (치료의) 아픈 고통을 참아내면서.."라고 대답하며 피부 미남이 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고백했다. 이어 "(지금) 메이크업도 해서 좀 나아 보이죠."라고 덧붙이자 전현무는 "메이크업은 그 때도 했었죠. 메이크업으로 안 가려지는 것들이 있었는데..."라고 받아치며 정승환의 환골탈태를 강조했다.
-정승환·이진아, 소속사 신사옥 자랑 '지하에서 지상으로'
-유희열, "지하에서 지상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오로지 K팝스타 때문에!!" 강한 책임감 내비쳐…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 신사옥이 최초로 공개된다. 안테나 소속 가수 정승환·이진아는 환한 얼굴로 소속사를 자랑하던 중 "최근 사무실이 이사를 했다."며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서 너무 좋고 개인 연습실도 생겼다. 더 좋아진 환경에서 행복하게 음악하고 있다."며 소속사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자랑했다. 이후 신사옥을 방문한 영상 속에서 유희열은 "이게 다 너희들의 채무라고 생각해!"라고 농담을 던졌다. 지난 시즌 유희열은 반지하였던 사옥을 공개해 다른 두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으로부터 "안무연습실이 YG 탈의실 만하다. 거울의 위치가 잘못됐다." 라는 등의 수모를 겪은 바 있다. 그는 최근 심사위원 인터뷰에서 "사옥을 이사했어요.진짜로 'K팝스타' 때문에요."라고 밝히며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서의 강한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K팝스타'지난 시즌 출연자들이 밝히는 세 심사위원의 뒷 이야기와 에피소드가 공개될 SBS 'K팝스타5 D-DAY'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