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우승 케빈오
'슈퍼스타K7' 로이킴이 "케빈오는 내 우상이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시즌4 우승자인 로이킴이 결승전을 앞둔 케빈오와 천단비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로이킴은 "케빈오가 올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도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우상이었던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에 천단비는 "평소에 서로 연락 자주 했고요?"라고 물었고, 로이킴은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케빈오는 "(로이킴이)스타가 됐다. 그래서..."라고 말해 로이킴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케빈오와 천단비는 각각 심사위원 합계 점수로 747점, 756점을 획득했다. 이에 케빈오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천단비에 9점 뒤졌지만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이를 만회하며 대망의 '슈퍼스타K7'의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