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인영 전 아나운서가 소속사를 정하고 프리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일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최근 정인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인영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인영은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라리가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따봉 월드컵' '마카롱' '죽방전설'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받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오다 올해 10월 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됐고 프리로 활동했다.
한편,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에는 배우 이미영, 김현주, 공형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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