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열애' 유소영, 과거 인터뷰서 "전 남친들 바람피운 적 많아" 솔직 고백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토트넘 훗스퍼 FC 손흥민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유소영은 최근 남성지 '맥심' 10월호 화보를 통해 생애 첫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서 유소영은 귀여움과 성숙함을 오가며 폭발적인 볼륨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 동안 만나 본 '최악의 남자'는 어떤 남자였느냐는 질문에 유소영은 "(나는)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만났던 남자들이 바람을 피운 적도 많고 때리려고 하거나 웃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솔직한 대답을 들려줬다. "지금은 연애 중인가?"라는 짓궂은 질문에 "짝사랑을 했는데 잘 안 됐다", "최근 연애는 작년"이라며 쿨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손흥민의 지난 14일 심야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유소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유소영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손흥민과 교제를 시작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