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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통역기 '바로톡', 오픈마켓 이어 대리점 판매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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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아이테크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이번달부터 쿠팡, 위메프, 우체국쇼핑,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휴대용통역기 '바로톡'이 오는 23일부터 제주지역과 충청지역을 필두로 대리점을 통해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바로톡'은 47년 역사의 세계최고 번역솔루션 개발업체인 시스트란인터내셔널로부터 솔루션을 제공받아 '바로톡' 만의 단독서버를 통해 서비스되는 전용통역기다.

'바로톡'은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막대한 분량의 언어와 문장을 자연어처리기술을 적용해서 서버를 통해 통역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기존의 어느 제품보다 정확한 번역(통역)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바로톡'이 구현한 언어는 전세계 20억명의 인구가 사용하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다. 4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하는 전용통역기다.

세기아이테크 서병대 부사장은 "이번 제주지역과 충청지역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관광특구/관광지의 상인과 외국관광객의 소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관광상품으로서 효자 노릇을 하게 함으로서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