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페인팅 작업을 위한 작업실을 오픈했다.
강예원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 화보 촬영에서 개인 작업실을 공개했다.
5년 전부터 유화 물감으로 페인팅 작업을 해왔던 강예원은 자택 아파트에서 작업하다가 좀 더 그림에 집중하고 싶어 개인 작업실을 오픈한 것. 한적한 한남동 주택가에 주차장을 꾸며 만든 공간은 길지 않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강예원 개인의 취향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인테리어의 사전 준비와 기획부터 강예원이 직접 참여했고, 작업실 오픈 전에는 늦은 밤까지 작업실에 남아 열의를 보였다.
강예원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본적이 있어요. 막연하게 그리고 싶은 생각을 하다가, 5년 전부터 직접 그리기 시작했어요. 어떤 기법도 배운 적이 없고, 어떤 화풍을 추구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처음부터 혼자 그렸거든요. 제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제 감정이에요." <인스타일>의 화보 촬영이 있던 작업실 오프닝 날, 강예원의 작업실에는 오랜 인연의 선후배 배우들과 영화감독, 미술작가, 뮤지션 등이 찾아왔다. 특별히 <우리결혼했어요>의 제작팀과 함께 함께 방송에 출연 중인 배우 오민석이 찾아와 의리를 표현했다.
강예원의 작업실 모습과 진지한 인터뷰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는 인스타일코리아 인스타그램(@instylekorea)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