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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다섯번째 애정담그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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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11월 18일(수)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김장나눔 행사 '애정담그미' 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애정담그미는 패션그룹형지 임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담아 결연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이 날 행사에는 박우 패션그룹형지 총괄 사장, 홍종순 형지엘리트 부회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외에 패션그룹형지가 제작지원 중인 드라마 「엄마」의 '이세창', 「내딸, 금사월」의 '김희정'과 '이연두'가 동참해 나눔에 뜻을 더했다.

또 계열사인 형지I&C와 형지에스콰이아 임직원 30명과 패션그룹형지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김장김치 1,500여 포기를 담았다. 김장 김치는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결연가정 400가구에 전달된다.

박우 총괄 사장은"김장 김치를 받게 되는 결연 가정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행복을 전한다는 기업 미션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현재 주말드라마 「엄마」에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와일드로즈'로, 「내딸 금사월」에 '샤트렌'과 '에스콰이아'로 제작지원을 진행하며 본사 및 매장 촬영, 배우들의 의상협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0일 기아대책 본사에서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교육비를 후원하는 '와우(WOW,Wings of Women)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SNS를 통해 공개된 와우캠페인 바이럴 영상은 네티즌 조회수 42만건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