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클릭비 김상혁이 음주사건 이후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김상혁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미안합니다' 특집에 미나, 이상훈, 이민웅과 출연, 자숙했던 시간동안의 일들을 고백하며 사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숙시간을 가져 온 김상혁은 "MBC '타임머신' 이후 정확히 10년 7개월 만에 출연이다"라며 지상파 방송 출연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상혁은 10년 전 사건을 회상하며 잘못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어머니께 바치는 눈물의 사모곡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김상혁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