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이 시즌2로 재정비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6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스타킹'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현재 첫 방송 관련한 출연자와 촬영일을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12월 1일에 첫 녹화라고 한 매체가 보도했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첫 녹화일은 오보다"며 "MC는 추석 때 파일럿으로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 이특이 공동 MC로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킹'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일반인의 특기를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호동의 단독 주연으로 진행해오다 올해 가을 이특이 가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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