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의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미니콘서트가 티켓파워를 보여주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내달 5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러블리즈의 첫 단독 팬미팅 겸 공연인 '미니콘서트-러블리데이(MINI CONCERT - L O V E L Y D A Y)'가 지난 13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단독으로 티켓 예매를 오픈 했다.
이날 티켓은 판매 시작 5분 만에 전석이 매진, 러블리즈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첫 번째 팬미팅&미니콘서트 임에도 불구하고 전석을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과시한 것.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러블리즈의 데뷔 1주년을 맞이하며 개최되는 특별한 팬미팅 겸 미니 콘서트 이다.
러블리즈 소속사 측은 "러블리즈의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예상치 못한 뜨거운 성원을 받아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팬미팅에서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소속사 역시 놀랍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온라인상에서 고가의 암표까지 등장해 러블리즈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또한 온라인을 통해 팬미팅 티켓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에 소속사측은 티켓 구매 사기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12월 5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오후 6시 첫 번째 팬미팅&미니콘서트 '러블리데이'를 개최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