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KBS-NEW측, "'태양의후예', 차질無! '객주' 후속 방송"

by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차질 없다"

KBS2 새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예정대로 방송된다. 10일 한 매체는 '태양의 후예'가 중국 사전 심의와 촬영 일정 딜레이로 편성이 밀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다. 예정대로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 일정 등으로 첫 방송 날짜가 정확하게 잡히진 않았지만 '객주' 후속으로 내년 1월께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NEW 관계자 역시 "전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객주'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라며 "촬영 일정도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미 그리스 촬영도 잘 마쳤다. 중국 사전 심의가 일반적으로 한 달여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촬영도 편집도 빨리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상속자들' 등을 집필한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을 쓴 김원석 작가가 공동집필을 맡았고 송중기 송혜교가 호흡을 맞출 계획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