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티 브랜드 '이스팀'이 12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스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인텔리젠시아'를 국내 최초로 지난 8월 국내에 론칭했다.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많은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11월 4일부터 9일 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엔 인텔리젠시아의 시그니처 원두인 블랙캣 아날로그 에스프레소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3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가격은 4700~5500원이다. 원두의 특징을 잘 살린 브루잉 커피는 일반 이스팀 매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인 4500원에 판매한다. 인텔리젠시아 커피 본사와 동일한 인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보이는 다양한 한정판 원두도 구매 가능하다.
이스팀 관계자는 "론칭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개성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지역 접근성을 고려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인텔리젠시아 만의 프리미엄 원두와 커피맛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백화점 정문 입구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스팀은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와 프랑스 프리미엄 티 '팔레데떼(Palais des Thes)'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매장이다. 하리오, 케맥스 등 각기 다른 브루잉 기구를 활용한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서 만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