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5년 유로아이스하키챌린지(EIHC) 첫경기서 아쉽게 패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각)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가진 오스트리아와의 대회 첫 경기서 1대2로 역전패 했다. 세계랭킹 23위인 한국은 16위 오스트리아를 맞아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선전했으나, 리드를 지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내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16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 전망을 밝혔다.
한국은 7일 오전 홈팀 폴란드와 2차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