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지우, 알고보니 댄스스포츠계 금수저? "부모님 국내 챔피언"
'택시' 박지우가 '스포츠계 금수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박지우는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부럽지 않은 초특급 스펙을 공개했다.
이날 박지우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다. 그이후 서울예고와 한예종을 졸업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영국 블랙풀 댄스 대회에서 아시아 최고 순위가 150위정도 된다. 그런데 저는 아시아인 최초로 2위, 6위를 했다. 또 글로벌 팀매치에 동양인 최초로 출전했었다"고 남다른 이력을 자랑했다.
특히 박지우는 "댄스스포츠계의 금수저"라는 MC 이영자의 말에 "부모님이 댄스스포츠를 하셨고, 누나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이다. 어릴 때부터 춤추는 환경이 많았다"며 "여기서 금수저 이야기가 나오는 거다"며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택시탐험 직업의 세계 2탄'으로 꾸며져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