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윤계상이 만재도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배를 타러 가볼까. 본 여객선은 만재도, 만재도까지 갑니다. 윤계상 오랜만에 홀로 예능. 그냥 여행인 줄 알았지. 방송인 듯 방송 아닌 방송 같은 리얼 예능. 안녕 참 오랜만이지? 알고보면 깊은 인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만재도로 향하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겼다.
윤계상은 '삼시세끼 어촌편2' 마지막 게스트로 활약한다. 윤계상의 리얼 예능 출연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god의 육아일기' 이후 처음으로, 그간 작품을 통해 진중한 모습을 선보여온 윤계상이 리얼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계상은 차승원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유해진과 영화 '소수의견', 손호준과 KBS2 '태양은 가득히'로 각각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삼시세끼'는 이번 녹화를 끝으로 어촌편 시즌2를 마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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