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공짜로 초대하겠다"…유세윤 "난 네 동생" 아부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대표로 표창원 교수가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뭔나라 이웃나라' 코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출연해 자국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 등을 소개한 뒤 "가고 싶으면 데려가겠다"는 통 큰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짜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야세르는 "예전에 한국 친구 15명을 초대해 사우디에 데려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야세르는 "비행기값도 다 대주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유세윤은 "우리는 형제다. 난 네 동생"이라며 야세르에게 굽실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